헤리케인 득점 인정 소식을 들은 살라 반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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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케인 득점 인정 소식을 들은 살라 반응.jpg
  • 최명석
  • 발행 2018.04.12
  • 조회수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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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뭐가 되니........

딸을 거론하면서까지 자신의 득점이라고 주장하던 해리 케인이 결국 에릭센의 득점을 자신의 골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I swear on my daughter’s life that I touched the ball, but there’s nothing I can do,”

"내 딸의 인생을 걸고 맹세하는데, 공을 터치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토요일(현지시간) 있었던 토트넘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나온 골장면

 

에릭센이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데 해리 케인이 머리를 돌려 헤더를 한다.

내 눈에는 맞은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해리 케인은 자신의 골이라 주장했다.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 골 한 골이 소중한 듯?

원래는 에릭센의 골로 인정이 되었다. 하지만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어필했고, 세 명의 패널은 해리 케인의 터치가 있었다고 판단,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공식 인정했다.

현재 득점 순위

이로서 해리 케인은 리그에서 25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득점 1위는 모하메드 살라의 29골. 흥민이 침투력!

이 소식을 들은 살라의 반응


"와우.........정말?"

ㅋㅋㅋㅋㅋ 바이날둠 귀요미 곰 ㅋㅋㅋㅋㅋ

반 다이크 또한 모르겠다는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살라의 트윗을 리트윗

제이미 바디의 표정 또한 울다 웃다 모르겠다 ㅋㅋ

그 와중에 앨런 시어러도 자신의 9골을 인정해달라고 드립ㅋㅋ

게이츠헤드 FC도 어젯밤 자신들의 득점을 해리 케인에게 주고 싶다며 영국식 유머를..ㅋㅋㅋ

트위터에는 조롱댓글이 넘쳐나는 중.

심지어 토트넘 팬들또한 에릭센의 골이라고 하는데.. FA는 캐인의 손을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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