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표정은 정말 오랜만인듯 ㅋㅋㅋㅋ
-축지라퍼's 한 줄

아스날은 2017/18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CSKA 모스크바에 4:1로 이겼다. 아스날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골차로 패해도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다.

CSKA의 MOM은 아스날 외질이였다. 외질은 아스널이 기록한 4골 중 3골에 관여했다.

깔끔하고 정확한 패스로 아스날 선수들 입에 공을 떠다줬다. 사실상 골을 넣은 램지와 라카제트보다 쩌는 플레이였다.

EPL 경기에서는 좋지 않은 표정만 카메라에 잡혀서 많은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외질이였지만 CSKA전에서의 외질의 표정을 달랐다.

CSKA전에서는 외질은 아주 밝은 흐뭇한 표정에, 따봉까지 날렸다. 주는대로 받아먹어주니 그저 흡족한듯 ㅋㅋㅋㅋㅋ

매경기 외질의 밝은 표정만 봤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