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아무나 하나 ~~~
-축지라퍼's 한 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17/18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코케-그리즈만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한 AT마드리드 디에고 코스타는 전반 1분 스포르팅 리스본의 패스 실수를 인터셉트하며 코케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전에도 교체 없이 출전한 디에고 코스타는 후반2분 결정적인 골찬스 상황을 맞게된다.

디에고 코스타는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이한다. 우리가 어디선가 많이 봤던 드리블을 시전한다.

골키퍼를 제치지 못한 디에고 코스타. 어디선가 많이 봤던건 우리흥의 드리블이였다. 디에고 코스타는 손흥민 드리블을 실패, 골키퍼에게 잡혔다.

골키퍼를 완벽히 제치고 골 넣는 우리흥 ㄷㄷㄷ. 손흥민 드리블, 디에고 코스타가 배워야겠지?

한 번 했으면 '손흥민' 못했다고 하지 않는다. 골키퍼 1:1 상황에서 특유의 패턴을 장착한 우리흥. 주말에 있을 스토크 시티전에서 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