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을 겪고 있는 아자르에게 박지성처럼 뛰어야한다고 충고한 게리 네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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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을 겪고 있는 아자르에게 박지성처럼 뛰어야한다고 충고한 게리 네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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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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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쫌 못하면 어때..네빌형 한국 한 번 오자
-축지라퍼's 한 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수비수 게리 네빌이 이번 시즌 부진을 겪고있는 아자르에게 공이 없을때 박치성처럼 뛰어야한다고 충고했다.

첼시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4위 토트넘과 승점 8차이가 됐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게리 네빌은 첼시의 부진을 말하며 첼시의 에이스 아자르의 오프 더 볼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게리 네빌은 스카이스포츠 팟캐스트 방송에서 "아자르의 플레이를 보면 드는 생각이 있다. 아자르는 공이 없을때 빈 공알으로 침투를 자주 할까? 나는 최전방 공격수를 지나쳐 빈공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융베리 런 또는 박지성 런 이라고 부른다. 요즘 맨시티에서 사네와 스털링이 보여주는 움직임이다." 라고 아자르의 플레이를 보며 박지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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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빌은 "빈공간으로 침투하는 선수는 자신이 패스를 받지 못할 서을 알면서도 움직인다. 팀 동료 중 다른 누군가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 이건 팀 전체를 볼때 아주 중요한 움직임이다. 아자르는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다. 최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아자르가 빈 공간으로 침투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모라타는 이 움직임을 활용 할 수 없었다. 맨유의 산체스도 마찬가지다" 라고 말했다.

게리 네빌은 해설위원이 된 후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이나 근성없는 선수가 보이면 박지성을 꾸준히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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