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2017/18 EPL 32라운드에서 토트넘에게 3:1로 졌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인 4위를 놓고 벌인 이 승부에서 첼시는 패배하며 사실상 자력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따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으나 후반전 첼시 선수들은 체력이 고갈된 모습을 보이며 델리알리에게 2골을 먹히며 무너졌다.

델리 알리에게 세번째 골을 먹힌 후 스탬포드 경기장에서 첼시를 열렬히 응원하던 홈팬들은 좌절했다.

2:1, 한 점차는 따라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알리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한 후 그 희망은 무너졌다.

열렬히 응원하던 첼린이의 표정..ㅠㅠㅠ 보는 티비로 보던 나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