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서형욱, 김태륭, 김인직의 경기 평가
잘 싸운 것 같은데 져버렸다. 기성용하고 박주호를 교체하고는 다른 팀이 된 것 같은 느낌.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 속에서 치뤄진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한국은 전반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2대 1로 역전패 하였다. 아쉬웠다.
결과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 네 분의 분석을 요약한다.
1 박문성
원문:?한국축구는 약하다는 현실 인정 (링크)
세줄요약
- 아시아 축구는 약하다
- 패배를 당연시하지 말고 제대로 싸워보자
- 세트피스같은 준비된 전술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한줄요약 - "약팀이 강팀을 잡으려면 프리킥, 코너킥 연습에 집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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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형욱
원문:?'같은 오답' 북아일랜드戰의 희망고문 (링크)
세줄요약
- 오답1- 박스 근처에서 불필요한 반칙이 동점골을 허용했다.
- 오답2- 점유율 우세를 득점으로 연결시킬만큼 공격진은 유기적이지 못했다.
- 오답3- 실험이 계속되는 수비라인은 역시나 불안했다.
한줄요약 - "공격과 수비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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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태륭
원문: 나쁘지 않았지만 스웨덴은 더 강하다. (링크)
네줄요약
- 북아일랜드전만큼 수비라인을 끌어올려서 공격적으로 나가면 스웨덴한텐 발릴것
- GOOD - 기성용, 박주호 패스 + 윙들의 침투는 성공적 옵션
- Not BAD - 손흥민과 일대일로 상대하는 수비수들의 부담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함
- BAD - 세트피스 대처 부족이 첫실점으로 연결
한줄요약 - "스웨덴전 컨셉조차도 부족함. 폴란드(독일)는 어떤 컨셉으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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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인직
원문: 한국 축구... 이대로 가다간 위험합니다
여섯줄요약
- 지금의 평가전은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우리는 대참사중
- 기싸움에서 지면 안된다. 악수할때 꼬집어라. 점프할때 더 적극적으로 붙어라. 우리는 마치 상대편에게 한국 맛집 소개하는 듯했다.
- 동점골 이후 당황했을 때 손흥민, 기성용같은 해외파 베테랑의 역할이 중요한데 실험?을위한 교체가 아쉽다. 분위기를 위해 무조건 이겼어야한다.
- K리그 홍보대사임을 홍보함
- 악플이 안타깝지만 우선 선수들 본인이 잘해야한다. 어쩔 수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탓하는 댓글 달지말자.
한줄요약 - "이대로 가다간 능욕의 3패다"
반응 -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