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덕분에 은퇴하고 편하게 축구 관람하는 독일 레전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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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덕분에 은퇴하고 편하게 축구 관람하는 독일 레전드 선수들
  • 1일1주멘
  • 발행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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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부!럽!다!
-축지라퍼's 한 줄

독일과 스페인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리얼 '띵'경기였으니 꼭 풀경기를 감상하길.

이정도 경기면 여자친구랑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으로 봐도 무방할듯하다. 물론 뇌피셜이다.

중계를 보는내내 축구가 이렇게 재밌는 경기구나를 다시금 느꼈고, 몇몇 플레이들은 날 와무새로 만들었다.

이 경기를 그누구보다 재밌고 편하게 '직관'한 레전드들이 있었다. 독일의 레전드 람과 클로제다.

이 띵경기를 직관했다는 점이 가장 부럽웠다.

그리고 자신의 나라 대표팀이 축구를 하는 것을 마음놓고 볼 수 있다는게 가장 부러웠다.

북아일랜드전은 선취골을 넣었는대도 마음이 놓이지 않더라.

언제쯤 마음편히 느긋하게 맥주 한 잔을 음미하며 우리나라대표팀 경기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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