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맨유와 작별... 마지막으로 그가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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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맨유와 작별... 마지막으로 그가 남긴 말
  • 최명석
  • 발행 2018.03.23
  • 조회수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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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의 신이 되기 위해서 왔던 남자, 즐라탄이 떠난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계약을 끝내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맨유 홈페이지

이브라히모비치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말을 남기며 자신이 떠남을 알렸다.

 



"훌륭한 것도 끝은 오기 마련이다. 맨유에서의 환상적이었던 지난 두 시즌을 끝내고 떠날 때가 왔다. 클럽과 팬, 팀, 코치, 스테프와 내 역사의 한 부분이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6/17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53경기에서 29골을 터트리며 나이를 잊게 하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맨유 역사상 최초로 유로파리그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맨유 인스타그램도 즐라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다음 행선지는 미국 MLS의 LA갤럭시로 알려졌다.

*출처: 맨유+즐라탄 인스타그램, 맨유 홈페이지.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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