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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SK 감독 “최정, 올해는 지명타자 출전 많아진다”

SK 최정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홈런왕’ 최정을 올해 각별히 관리할 방침이다.

힐만 감독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t wiz와 시범경기가 눈으로 취소되기 전 감독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최정은 지난해 정규시즌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46홈런, 113타점 등으로 SK 타선의 핵심 역할을 했다. 특히 홈런 1위에 오르며 홈런 군단의 선봉에 섰다.

주전 3루수인 최정은 수비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힐만 감독은 최정의 체력이 걱정이다.

그는 “작년에 최정에게 많은 휴식을 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올해는 쉴 수 있을 때 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만 감독이 말하는 ‘휴식’이란 최정이 수비를 보지 않고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정이 지명타자로 나올 때는 친동생인 최항과 나주환, 제이미 로맥이 3루를 지킬 것이라고 힐만 감독은 설명했다.

시범경기 4승 1패 1무로 KIA 타이거즈와 공동 2위를 차지한 힐만 감독은 2018시즌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전반적으로 계획하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던 대로 좋은 모습이 나왔다”며 “선수들은 지난 시즌을 마친 이후로 훈련,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거쳐 많은 발전을 했다”고 총평했다.

올해 SK를 강팀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고 하자 힐만 감독은 “감사하다. 그만큼 다른 팀이 보기에 우리 팀이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결과는 경기를 해야 나온다”며 신중한 자세로 정규시즌 개막을 기다렸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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