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축지라퍼's 한 줄
지난 챔스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 걸리고 모든 레알팬들이 절망할 때
교수님 친히 모국어로 "좋네."
(원본: Na das ist doch ein nettes Los.)
이번 챔스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망 걸리고 레알팬들 또 다시 긴장하지만
덤덤한 교수님 "추첨 개꿀"
그런 파리 이기고도 여유 그 자체의 교수님
그저 "좋은 날이네. 다시 일하러 감"
오늘 지로나전 승리 이후 호날두가 4골 넣어서 경이롭다, 3골이나 먹혀서 분발이 필요하다.
이런 구구절절 필요없이 교수님이 남긴말 "굿겜"
묵묵히 할 일 하시는 교수님
패스 성공률 92.7% 찍고 라 리가 패스 1위 달성
아아....차가운 도시남자 토교수님...
출처 - 에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