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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성장한 손흥민이 극복했던 단점들

매 시즌 단점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속도가 무시무시하다

[야축특파원 2기 – 이상엽] EPL 30R 토트넘 VS 본머스, 손흥민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본머스에 역전승을 거둬 리버풀을 제치고 EPL 3위로 도약하였다.

이 날 손흥민은 케인이 초반에 부상으로 교체되는 상황에서 윙에서 원톱으로 전환하며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꿔 주었고 해결사 본능까지 보여주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양 팀 최고 평점인 9점을 받으며 MOM으로 선정되었고, 영국 공영방송 BBC등 복수의 언론에서도 이 경기의 MOM으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번 시즌 이렇게 절정의 폼을 달리고 있는 손흥민, 작년 보다 얼마나 더 성장 중인지 또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문득 궁금해졌다.

먼저 작년 손흥민의 기록을 한번 살펴보자

손흥민은 작년 16-17시즌 시즌 총 21골 7도움을 기록하며 차범근이 가지고 있던 유럽리그 한국인 한 시즌 최다골인 19골을 넘어 한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14골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13위로 마감하였다.

 

17-18시즌 현재 리그 30R까지 진행된 가운데 손흥민은 시즌 총 18골 9도움(리그 12골 4도움)으로 EPL 득점랭킹 8위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도 리그 잔여 8경기와 FA컵 8강까지 최소 9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작년 30R기준 시즌 15골 5도움(리그 8골 4도움)에 비교해 봐도 현재 손흥민은 작년보다 빠르게 성장 중이라 할 수 있겠다.

손흥민은 작년과 무엇이 달라졌기에 이렇게 모든 면에서 작년을 앞설 수 있었을까?

먼저 이 장면들을 한번 봐주길 바란다.

월드클래스급 퍼스트터치

 

탈압박에 이은 연계

 

키퍼와 1대1 상황에서의 여유

손흥민의 기존 강점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슈팅능력 이였다.

그러나 작년 흐름을 끊는 퍼스트 터치와 탈 압박 능력, 문전 키퍼와 1대1상황에서의 부족한 해결능력 등 간간히 나왔던 실수들이 아쉬웠던 점으로 꼽혔었는데 올 시즌 그 실수들을 보완하면서 손흥민은 한층 더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쓰리백 사용 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활약이 미미해 포체티노에게 외면 받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에는 쓰리백 사용 시 케인과의 투톱, 이번 본머스전과 같이 케인이 없을시 대체 원톱으로 또 자신의 주 포지션인 윙 포워드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모두 고른 활약을 보이며 기존의 양발 사용이라는 강점과 함께 현대 축구에서 가져야 할 멀티포지션 소화 능력까지 스스로 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현재 EPL 득점 랭킹 8위를 기록중이고 현재 4경기 연속골(그 중 3경기 멀티 골) 기세와 잔여 경기 수를 감안한다면 작년 자신의 기록을 뛰어 넘는 것과 최종 EPL 득점 랭킹 TOP10 진입 또한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

손흥민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박지성 이후 이런 손흥민의 성장과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 아닐까????

 
 
 

Categories:   해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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