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언에 신태용 감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스웨덴 대표팀에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국가대표팀 유럽 원정 멤버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대표팀에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왜 신태용 감독은 닉값만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스웨덴 대표팀 복귀를 환영한다고 말했을까?
신태용 감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스웨덴 대표팀 복귀가 스웨덴 대표팀을 와해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즐라탄의) 성격은 잘 모르지만 독발장군 스타일이라고 들었다. (즐라탄이 스웨덴) 후배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할지, 팀이 와해될지 모르지만 (내가 볼때는) 즐라탄의 스웨덴 대표팀 합류가 팀을 와해될 가능성이 크다. 즐라탄이 팀을 위해 희생하지 않을 거라면 조심스레 그가 스웨덴 대표팀에 복귀했으면 좋겠다."
신태용 감독의 말처럼 즐라탄의 복귀가 스웨덴을 와해시킬 수도 있지만, 그 반대 상황이 일어날 확률이 높지 않을까싶다.
현실적으로 즐라탄이 한국전에 나와 등지고 딱딱을 시전하면 우리나라 수비진이 버틸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