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을 다시 깔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 순간....
FM(풋볼메니저) 유망주 중에 유명했던 루카스 오캄포스, 벌써 23살인 그가 유럽대항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포텐이 폭발했다.
루카스 오캄포스는 2017-18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마르세유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마르세유는 오캄포스의 멀티골과 드미트리 파예의 원더골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오캄포스 선제골>
어린 나이에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각광을 받은 오캄포스는 12-13 시즌 AS 모나코로 이적해 17살에 유럽무대에 데뷔했다.
모나코에서 2년 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다가 세 번째 시즌에 폼이 떨어지자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마르세유에서도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밀란과 제노아 등 세리에 A 팀으로 임대도 한 시즌 갔었다.
그러다 이번 시즌 다시 마르세유로 복귀했고 드디어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서서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유로파에서도 3골 1도움!!
<오캄포스 멀티골>
오늘 빌바오와의 1차전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오늘의 임팩트를 발판으로 FM 유망주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현실에서의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
<야축특파원=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