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울!지!마!
-축지라퍼's 한 줄
손흥민은 2017/18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팀이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의 경기력은 축알못인 내가 보기에도 정말 정말 너무 좋았다.
선제골과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못한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흘렸다.
팀동료들의 위로 덕분에 감정을 추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인터뷰 도중 결국 또 눈물을 보였다.
"저는 팀동료들과 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더 많은 것을 기대했을텐데, 서포터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마음 아프지만, 이것이 축구고 우리는 앞으로 더 나아가야합니다."
인터뷰 번역 - 락싸<해외파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