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완패, 전북 현대에 복수할 것을 다짐한 악셀 비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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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완패, 전북 현대에 복수할 것을 다짐한 악셀 비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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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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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단단히 먹었다 무섭네
-축지라퍼's 한 줄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E조 3차전에서 톈진 취안젠에 6-3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연승과 함께 승점 9점으로 E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파투, 악셀 비첼, 구데이, 권경원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톈진을 전북은 깨부셨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악셀 비첼은 전북 김민재에게 아주 꽁꽁 묶이며 닉값을 하지 못했다.

악셀 비첼은 전북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했다. 다짐을 보니 중국에 돈만 받으러 온 선수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패배는 경기의 일부다.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차이를 만든다. 실수를 확인하고, 그 실수를 고치려고 열심히 노력하면 다음주에 더 강해져서 돌아올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전북과 텐진은 조별 예선 4차전에서 다시 만난다. 3월 14일 수요일 텐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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