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챔피언스리그의 역사, 그 자체!

PSG vs 레알 마드리드

16강 1차전을 1-3으로 졌던 PSG.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치며 후반 들어 공세를 높였다.

홍염을 피우며 난리를...

 

하지만 안개를 뚫고 나타난 사람이 있었으니...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우!!!

홍염의 안개를 뚫고 나타난 호날두의 완벽한 헤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2골, 챔피언스리그 9경기 연속 골

2대0이면 개이득이었던 PSG는 1골을 먹은 이후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다.

그리고 베라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 것은 결정타.... 인줄 알았으나 다행이 PSG가 동점을 만들었다.

 

파스토레의 헤더가 카바니의 몸을 맞고 들어갔다. 카바니의 골로 기록.

 

PSG에겐 2 골이 더 필요한 상황. 설마 설마했는데 벤자마까지 도와주며 그래도 희망을 가지게 했다.

헛웃음 나온 헛다리...

벤제마 1대1은.... 어쩌냐..

 

결국 베일과 교체되어 나간 벤제마

그라나 카세미루의 굴절 골로 이젠 마침표.

 

 

경기 내내 라모스와 바란은 거대한 벽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합산 5-2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8시즌 연속 8강 진출' Goals PSG vs 레알 마드리드 골모음

*이미지 출처: 해외축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