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하던 그 말... "공은 둥글다"

1999년. 나이키 초청 경기 대한민국 vs 브라질 국가대표의 경기

선발 라인업

98월드컵 이후 축구열기가 한창 달아올랐던 시기.

아재 축구팬들은 모두 기억할 이름들.

98월드컵 준우승을 했던 브라질도 카푸, 히바우두, 주닝요, 제 호베르투 등을 포함한 정예멤버였다.

 

김병지 드리블 본능....

 

악마의 왼발, 히바우두의 코너킥

 

병지형 슈퍼세이브

 

선방쇼 2

앞으로 빠르게 나오면서 각도 줄이는건 독보적인듯

골키퍼의 중요성

 

이을용 + 황선홍

2002년 월드컵 전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욕을 먹었던 스트라이커가 아니었을까.. 싶었던 황선홍. 클럽에선 그렇게 잘하는데 국대만 오면 결정적일때..

카푸 vs 서정원

카푸를 털어버린 날쌘돌이 서정원

 

측면 2대1 플레이후 황선홍... 아....

 

홍명보 커팅 빌드업 -> 최성용 어시스트 -> 김도훈 극장 결승골

홍명보는 정말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였음. 수비부터 빌드업, 중거리 슛, 패스까지 완벽.

중학생시절, 생중계 보면서 밥먹고 있었는데.. 진짜 숟가락 집어 던지고 싶었다. 개쩔었음...

한국vs브라질, 역대 전적 5전 1승 4패.?

브라질이 아시아 축구 국대에 처음으로 패한 경기

*출처: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