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헤트트릭 후 퇴장, 최강의 임팩트를 보여 준 ‘브라질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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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헤트트릭 후 퇴장, 최강의 임팩트를 보여 준 ‘브라질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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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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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리그 챌린지 ‘득점왕+MVP’ 말컹
K리그1 데뷔전서 헤트트릭 후 퇴장
데뷔골에 ‘트와이스-TT’ 세레모니까지

<야축특파원 2기-김재준> 지난 주말 K리그 최대의 화제는 누가 뭐라해도 말컹이었다. 말컹은 K리그1 데뷔전에서 헤트트릭과 퇴장까지, 말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K리그 팬 뿐 아니라 각 팀 관계자와 해외 팀들의 시선이 쏠릴만한 역대급 경기였다.

경남과 상주의 1R 경기, 말컹의 K리그1 데뷔전에서 말컹은 헤트트릭을 성공시킨 후 퇴장을 당해 경기를 보고 있던 모든 이에게 ‘역대급 임팩트’를 남겼다.

말컹은 전반 10분 자신의 K리그1 데뷔 골을 성공시킨 후 지난 달 열린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공약한 트와이스-TT 춤을 세레모니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자신의 근본을 한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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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트트릭과 퇴장, 세레모니까지 가히 역대급 임팩트를 준 데뷔전이었다.

K리그 챌린지(K리그2) 득점왕 출신 선수가 K리그 클래식(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FC서울의 아드리아노(現 전북현대)도 그랬고, 수원삼성의 조나탄(現 톈진 테다)도 그랬다. 그렇기에 더욱 기대가 쏠리던 말컹은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을 보여줬다.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2018 K리그1 1R 최고의 화제가 된 경남의 ‘브라질 원스(=트와의스 팬)’ 말컹. 그의 2018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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