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전을 앞두고 맨유가 떨고있는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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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전을 앞두고 맨유가 떨고있는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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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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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승부로 간드아ㅏㅏㅏ
-축지라퍼's 한 줄

2월 22일 새벽 04:45분 세비야와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룬다. 섣부른 승부예측을 하기 전에 시스&브로들에게 말해줄 것이 있다. 세비야가 EPL팀들을 상대로 아주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세비야는 홈 경기에서는 극강이다. 유럽 대회에서 잉글랜드 팀과 홈 경기 기록은 4승 1무 1패다. 유일한 1패는 지난 2015/16 시즌 조별리그 맨체스터 시티 1:3으로 패배한 경기다.

세비야는 2017/18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EPL 팀 리버풀을 만났다. 리버풀이 3골을 먼저 넣으며 앞서갔지만, 세비야는 후반전에 3골을 따라가며 무승부를 만들었다.

맨유가 긴장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이다.? 세비야는 "3골을 먹히면 4골을 넣으면 된다"는 킹갓본프레레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끈적한 축구를 하고있기 때문이다.?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 맨유라면 세비야 전을 앞두고 떨고있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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