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규형 설명하느라 수고했어요!
-축지라퍼's 한 줄
FC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와 2017/18 코파 델 레이 2차전에서 주전 골키퍼 스테겐이 아닌 서브 골키퍼 실레센을 내보냈다.
실레센은 무실점 선방을 펼치며 경기를 마쳤다. 특히 위 장면은 실레센의 진짜 역대급 슈퍼세이브였다.
한 번 더 봐도 진짜 슈퍼세이브 쩔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벤치에 앉아있던 주전 골키퍼 스테겐은 이 장면을 보지 못했나보다.
슈테겐은 벤치에 같이 앉아있던 인혜형에게 이 상황을 물었다.
스테겐 : 인혜형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거야???인혜형 : 게데스가 요래 크로스 올렸는데 이케저케해서 니 백업 골키퍼가 디지게 선방했어. 긴장해야할듯.
스테겐 : 음.........그랬단 말이지..?
*이 대화내용은 그랬을 수도 있고 안그랬을 수도 있는 대화를 모습을 바탕으로 짜여졌으니 유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