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을 430,000파운드를 제안했다고?ㄷㄷㄷㄷㄷ;;;;

맨체스터 시티의 야야 투레가 최근 중국 슈퍼리그 클럽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그 클럽은 주급으로 430,000파운드를 제안했다고 한다.....ㄷㄷㄷㄷㄷ;;;

하지만 야야 투레는 그 제안을 거절했다.

왜때문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 클럽의 거대한 주급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미러가 보도했다.

이유인즉슨, 야야투레는 맨시티가 이번시즌 쿼드러플(리그-챔스-FA컵-리그컵)에 도전하는 것을 돕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큰 이변이 없는한 리그 우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아스널과 맞붙게 된다. FA컵에서도 4라운드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있는 상황. 챔피언스리그 그나마 편한 상대로 예상되는 바젤과 16강에서 만난다.

430,000파운드의 주급은 한화로 약 6억5천만원.. 연봉으로는 약 340억에 달한다;;;?이 주급은 중국내에서도 가장 높은 주급에 속한다. 현재 가장 높은 주급인 오스카를 넘어서는 수준.

거절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투레는 현재 맨시티의 경기에서 자주 찾아볼수가 없다. 하지만 그는 지금 당장 중국에서 거대한 돈을 버는 것보다 경쟁할 수 있는 축구를 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중국 가라고? 노... 여전히 동안아니냐?그렇지?ㅋㅋ 나는 유럽에서 뛰기를 원한다. 특히 잉글랜드에서. 몇년 동안 계속 뛰고 싶다."

"잉글랜드에 있겠다는건 내 생각이다. 내가 항상 말하는 건 내가 중국에 간다면 결국에 화를 내게 될거다. 당신은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축구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돈을 벌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가?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나는, 나는 그저 축구를 즐기기 때문에, 공차는게 좋기 때문에 축구를 하고 싶은거다. 팀 동료들을 돕는 것이 좋고, 빅 클럽에서 뛰는 엄청난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이 즐겁다."

"나는 계속 이렇게 하고 싶다. 몇몇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 다른 것을 도전하기 원한다(돈 같은거). 그러나 나에게, 내 감정은 축구를 좀 더 하고 싶은 것 뿐이다. "

야야 투레는 지금까지 맨시티에서 310경기에 나와서 79골을 넣고 49 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1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득점은 아직 없는 중.

평소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 오퍼 거절한 이유는 좀 멋있네.

*출처: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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