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선수 영입방법을 이야기하며 손흥민을 완벽한 예시로 든 포체티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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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선수 영입방법을 이야기하며 손흥민을 완벽한 예시로 든 포체티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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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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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축지라퍼's 한 줄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우리흥을 어떻게 영입할 수 있었는지 정확하게 설명했다. 이 영입 방법은 토트넘이 PSG의 루카스 모우라를 영입한 것과 비슷하다.

토트넘는 다른 라이벌 상위 4팀과는 다른 방법으로 이적 시장에 접근한다. 다니엘 레비(토튼햄 핫스퍼 회장)는 이적 시장에서 클럽의 임금 구조에 적합한 선수, 재정적으로 가능한 거래를 찾는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의 재정력을 입증하며 주급 35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했다. 이는 보너스와 초상권 권리를 포함하지도 않은 금액이다.

 

포체티노는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찾을 때 이(맨유의 거래방법)와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하면서,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22m에 영입한 손흥민을 완벽한 예시로 들었다.


"우리는 항상 (거액의 돈을 투자하는)타입의 클럽들과는 다른 현실에서 이적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다. 아마도 어느날 우리는 같은 현실에 마주할 것이다."

"우리가 소니를 영입했을 때, 당신들도 알다시피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시점이었다. 우리는 이적시장 처음부터 그를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처음 그의 대답은 'no'였다. 이적시장이 끝나갈무렵, 그는 고군분투하며 플레이하고 있었고 감독에게 화가나 있기도 했다. 때문에 레버쿠젠은 결국 소니에 대한 거래를 열어줬고, 우리는 그를 데려올 수 있었다. 그리고 레버쿠젠은 내 기억으로는 치차리토와 바로 계약했을 것이다."


"이러한 영입은 '기회'다. 다른 영입들과 차이점을 이해 해야한다. 요렌테 영입도 이적시장 마지막에 영입한 기회를 잡은 것이었다."

원문 - 풋볼런던
번역 - 에펨코<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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