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한 베컴의 꿈, MLS 구단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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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한 베컴의 꿈, MLS 구단주 된다.
  • 최명석
  • 발행 2018.01.31
  • 조회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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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선생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축구와 관련된 일 중에 선수, 코치, 스텝, 에이전트, 기자, 용품 등등 많이 있지만 가장 끝판왕은? 구단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언젠간 내가 만든 구단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고 뙇!!... 물론 FM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그 어려운 일을 이 멋진 남자가 해내버렸다.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프로축구리그의 구단주가 됐다. 오피셜로다가.



미국프로축구리그(MLS)는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팀 창단을 승인 했다. 구단주가 베컴...ㄷㄷㄷㄷ






Congratulations @davidbeckham...I’m SO proud!! #dreambig #FutbolMiamiMLS


Victoria Beckham(@victoriabeckham)님의 공유 게시물님,


베컴은 구단 창단의사를 밝힌지 4년여만에 공식적으로 구단주가 됐다. 2007년 베컴은 LA갤럭시로 이적하며 계약서에 MLS 구단 운영권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베컴은 그동안 프로축구팀 창단을 위해 마이애미에 토지를 매입하는 등 최근까지 약 2700만 파운드(약 431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단 작업에는 아내 빅토리아를 비롯해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우사인 볼트,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톰 브래디, 배우 윌 스미스와 제니퍼 로페즈, 가수 제이지 등이 함께 한다고 한다.

 



펠레와 메시 등 수많은 스타들이 축하인사를 보내왔다.

1993년 출범한 MLS에는 현재 23개 구단(LA FC가 새로 합류)이 있으며, 베컴의 구단은 25번째 구단이 될 예정.

야축동 사장님의 꿈도 야축FC 창단해서 구단주 하시는건데... ㅋㅋㅋㅋ 그 꿈이 꼭 이뤄지길 사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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