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등번호 7번을 양보한 축구선수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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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등번호 7번을 양보한 축구선수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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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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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중
-축지라퍼's 한 줄

이 선수는 이번 시즌 경남FC가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질 U20 월드컵 우승 멤버 길레르미 네게바.

경남이 데려왔던 외국인 선수 중에선 가장 역대급 커리어를 지니고 있음.

(심지어 K리그 다녀간 브라질 선수 중에서도 꽤 상위티어임)

네게바는 평소 등번호 7번을 선호했음.

근데 경남의 7번은 “전남 용가리 아가리에 여의주를 처넣던 최신기종(영상참조)” 배기종의 등번호.

심지어 배기종은 현재 경남의 주장.

그렇게 그냥 배기종이 7번을 이어가나했으나..........

네게바가 등번호 7번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듣게된 배기종은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네게바에게, 먼저 나서서 7번을 양보를 함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네게바는 다시 한번 배기종에게 7번을 양보함.

7번은 팀의 주장인 배기종이 다는게 더 의미가 있을거 같다며 선호 번호인 7번을 재차 양보하고 본인은 77번을 선택.

출처-에펨코<비매품>
사진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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