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그 자체....
<"11분 - 토니 크로스 -> 토마스 뮐러>
<"23분 - 토니 크로스 -> 토마스 뮐러 -> 미로슬라프 클로제>
<"24분 - 필립 람 -> 토니 크로스>
<"26분 - 토니 크로스 -> 사미 케디라 -> 토니 크로스>
<"29분 - 마츠 훔멜스 -> 사미 케디라 -> 메수트 외질 -> 사미 케디라>
<"69분 - 사미 케디라 -> 필립 람 -> 안드레 쉬얼레>
<"79분 - 토마스 뮐러 -> 안드레 쉬얼레>
<"90분 - 마르셀루 -> 오스카>
독일에서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보냈기에 항상 '우리 독일'이라며 독일 경기 중계를 했던 차범근 해설위원
그런 차범근이 중계 도중에 했던 말
"더 이상 독일이 골을 넣는걸 보고 싶지 않습니다. 축구인으로서 도저히 경기를 보기 힘드네요."
이기고 있던 독일 관중들도 그만 넣으라고 했을 정도.. 너무 많이 넣어 브라질 관중들의 눈치를 봤다는.. 선수들도 기쁨보다 달래주기 바빳던 그 경기
미네이랑의 비극...
정말 충격적이었던 경기... 믿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