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가 떠나는게 반페르시보다 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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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가 떠나는게 반페르시보다 덜 슬프다
  • 최명석
  • 발행 2018.01.19
  • 조회수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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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작은 아이를 찾아 떠난 그녀석...

벵거 감독이 산체스가 맨유로 떠나는 아픔이 2012년 반 페르시가 맨유로 떠났던 것에 비하면 선수 본인이나 팬들에게는 덜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벵거옹은 산체스가 아스날에서 그의 계약을 연장하는데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내 안의 작은 아이를 찾아 맨유로 떠났던 반 페르시를 언급했다.

덧붙여 거너스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교환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선 조금 덜 아플 수 있다고 arseblog가 전했다.

"우리 팬들 모두는 산체스가 연장하지 않을 것이란걸 안다."

"그들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일방적인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로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부드럽게 일이 진행될 수 있고, 아마도 조금 덜 실망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선수 한명을 잃는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한 명을 얻을 수 있다. 한명을 다른 한 명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페르시와 오랬동안 함께 해왔었기 때문에... 반 페르시가 떠났을때 가장 슬펐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산체스-미키타리안 스왑이 기대되고 있다. 두 클럽은 모두 새로운 선수를 주말에 경기장에서 보길 원하기 때문에 오늘 안으로 딜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과 사인을 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바메양은 금요일 밤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이미 제외된 상황.

올리비에 지루가 딜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고, 코클랭, 시오 월콧, 산체스 다음 4번째로 떠날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arse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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