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콘테 마킹을 ㅋㅋㅋㅋㅋ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이기고,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도 코앞에 두고 있는 무리뉴 감독. 하지만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 도착했을때 황당한 일을 당했다ㅋㅋㅋㅋ

이탈리아의 TV쇼에서 무리뉴에게 황당한 짓을?!ㅋㅋㅋ

무리뉴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을 가장한 한 무리가 접근해 인터뷰를 요청했다. 무리뉴는 당황했지만 수락했다.

ⓒEamonn and James Clarke

그러자 한 남자가 맨유의 셔츠를 꺼내며 사인을 요구했다.

ⓒEamonn and James Clarke

사인을 하던 무리뉴는 깜짝놀란다 ㅋㅋㅋㅋ 마킹이 안토니오 콘테!!

ⓒEamonn and James Clarke

무리뉴는 과격한 세레모니를 한 콘테에게 "광대같다"라며 저격, 콘테는 "너 자신의 과거나 돌아봐라, 노화가 진행된것이고 치매를 의심해야한다"고 받아침. 그러자 무리뉴는 "내 실수는 줄여 나가겠다. 그러나 분명한건 승부조작으로 징계 받진 않을 것"(시에나 감독시절 콘테가 승부조작에 휘말린것을 얘기한듯)

그러자 콘테는 기자에게?"진실은 결국 무죄선고를 받았다는 것이다. 무리뉴는 예전부터 잘 알았지만 소인배다. 잘 아시자나요?"라고 ㅋㅋㅋㅋㅋ

이런 둘의 사이 ㅋㅋㅋ 무리뉴가 가장 싫어하는 감독인 콘테 감독의 이름이 적힌 맨유 유니폼이라니 ㅎㅎ 화해의 빅피처인가?ㅋㅋ

ⓒEamonn and James Clarke

기분이 나쁠 수도 있었지만, 무리뉴는 이 장난을 유쾌한 웃음으로 받아줬다.

ⓒEamonn and James Clarke

이들은 무리뉴에게 산체스가 언제 이적하냐고 물어보기도 했으나, 뭐라고 답변을 했는지는 모르겠다는..

ⓒEamonn and James Clarke. 사람좋은 웃음 ㅋㅋㅋ

영국 기자들의 트윗에 따르면 이미 딜은 99% 성사된 상태고, 빠르면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에 발표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미키타리안의 아스널 딜이 완료되는 순간, 산체스 이적도 발표할 듯

무리뉴 감독은 이번주 토요일 있을 번리전에 산체스가 뛰길 원한다고 한다.

*출처: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