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 또다른 해가 뜨기 마련이지

축구 역사에서 수많은 트리오가 있었지만 베일-벤자마-호날두로 이어지는 BBC라인은 역사에 남을 공격 트리오였다. 물론 지금은 휘청하고 있지만...

호날두, 벤제마, 가레스 베일은 다가오는 여름에 팔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회장 페레즈는 에당 아자르, 네이마르, 레반도프스키를 눈독들이고 있다고 마르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여름 이 이적을 모두 성사시키는 것이 페레즈의 목적이라고 한다.

벤제마와 베일은 그동안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며 제대로된 활약을 펼치지 못한지 오래됐다. 호날두는 작년까진 날아다녔으나 올 시즌엔 걸음이 느린 아이가 되어 버린 상황. 재계약을 하자고 하는 중이지만 구단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는 아스날과 링크가 나기도 했었으나,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르는 팀에 팔 것이고, 베일은 맨유나 토트넘으로 이적시키고 싶어한다고 마르카는 전했다.

호날두 또한 스페인 생활은 충분히 했고, 월드컵 이후에 새로운 클럽으로 갈지 모른다고 한다. 페레즈는 이 3명의 BBC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새로운 라인을 정했다.

그것은 바로 NHL! .............무슨 아이스하키도 아니고...

네이마르(Neymar), 에당 아자르(Hazard), 레반도프스키(Lewandowski)가 그 주인공.

N (Neymar)

네이마르는 페레즈 회장이 트리오 중에서 가장 어렵지만 공들이고 있는 선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로 PSG로 간 네이마르를 불러 들이기 위해서 네이마르의 아버지와 에이전트와는 벌써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H (Hazard)

아자르는 첼시와 재계약을 하고있지 않다. 첼시로선 절대 놓칠 수 없는 선수라 애가타는 상황이지만, 아자르는 떠날 마음이 있는 듯. 100M 파운드의 이적료면 데려올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수는 아자르가 벨기에인이자 첼시 동료인 티보 쿠르트아와 함께 첼시에 머물거나 함께 레알로 가고 싶어한다는 점. 브로맨스 ㄷㄷ

L (Lewandowski)

마지막으로 뮌헨의 스타 레반도프스키는 수년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가 떴으나 그 자리에는 벤제마가 차지하고 있었다. 벤제마가 떠난다면 1순위는 레반도프스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29으로 많지만, 현존 최강의 스트라이커인것은 확실하기 때문.

이밖에도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해리 케인과 이카르디도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익스프레스,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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