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EPL BIG 6의 유소년 출신 선수 출전빈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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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EPL BIG 6의 유소년 출신 선수 출전빈도.JPG
  • 최명석
  • 발행 2018.01.18
  • 조회수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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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선수들이 많이 올라와야 할텐데...

BET365에서 이번 시즌 빅6 구단의 유소년 출신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얼마나 뛰었는지에 대해 흥미로운 자료를 남겼다.

맨시티는 필포든이 7분만 뛴 것으로 빅6중 가장 적었다.

리버풀은 아놀드가 홀로 뛰었고, 첼시는 크리스텐센, 무손다, 제르미 보가. 토트넘은 해리 케인, 해리 윙크스, 카일 워커 피터스.

맨유는 포그바, 래시포드, 린가드 등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탓에 가장 많은 3천분이 넘는 시간을 유스 출신들이 뛴 것으로 나왔다.

아스널은 베예린, 이워비, 윌셔, 코클랭,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등이 뛰었다.

이 통계를 보고 전통적으로 아카데미에서 올라온 어린 선수들이 많이 뛰었던 팀인 아스널의 한 팬이 반박하는 자료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팀은 큰 차이가 없지만 아스널은 많이 달랐다. 2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아마도 BET365에서는 베예린이 2000분 넘게 뛰었다는 사실을 뺀 것으로 보인다. 베예린은 바르셀로나(2003~2011)와 아스널(2011~2013) 유스 모두에 속해있었기 때문.

 

 

*홈그러운 제도: 자국에서 성장한 선수. 잉글랜드 혹은 웨일즈 팀에서 성장하면 자격을 얻는다. 18새가 되기 전 3년을 보내야 한다. 1군 스쿼드 25명중 비홈그러운 선수가 13명 이하여야 한다. 12명 이상이 홈그러운 선수여야 한다. 그중 2명은 클럽에서 직접 길러낸 선수여야 한다.

*출처:BET365, raddit, 트렌스퍼마켓,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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