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오바메양과 미키타리안을 모두 데려와도 유로파리그에 한 명만 출전 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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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오바메양과 미키타리안을 모두 데려와도 유로파리그에 한 명만 출전 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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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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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 진짜 좋다. 에펨코 <아스날응원안함>의 글을 퍼왔다.
-축지라퍼's 한 줄

아스날은 이번 이적시장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우선 산체스는 맨유 또는 첼시 이적이 점쳐지고, 월콧은 사실상 에버튼 이적이 확정되었다.

아스날 이러한 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해 불만에 가득찬 팬들을 잠재우고, EPL 빅4의 희망을 향해 도전하기 위해선 긴급한 보충이 필요하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2명의 포워드를 데려온다는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다.

보르도의 윙 말콤 역시 아스날행의 가능성이 높지만, 더 유명한 두 선수가 에미레이츠로 올 수도 있다.

산체스와 미키타리안 스왑딜은 관련자들에게 신중히 고려되고 있고, 지난 시즌 분데스 득점왕 오우바메양은 53m정도에 산체스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두명의 영입이 구너들을 흥분시킬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돌문이 15/16시즌 유로파 4강까지 갈때 보여줬던 둘의 콤비네이션에 대한 기대는 접는 것이 나아보인다.

왜냐하면 유럽대회의 시기가 돌아올 때 아스날 소속으로는 둘중 하나만 유로파에 출전할 수 있고, 그것은 (맨유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미키타리안일 것이기 때문이다.

UEFA 규칙에 따르면, 상기한 3명의 쿼터 중(원문 above quota of three, TheF8tball 님께서 전반기 로스터에서 후반기 로스터 변경은 최대 3명만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 번역자 주) 한 명의 선수는 그가 같은 시즌 다른 팀에서 UEFA 대회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 가능하다.

단, 다음 조건의 클럽에서 출전한 바가 없어야 한다.

a. 같은 대회 소속의 다른 클럽
b. 같은 대회에 소속되어 있었던 다른 클럽

이러한 규정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토트넘과 레알에 밀려 유로파로 내려왔기 때문에 그 클럽에서 출전했던 오우바메양은 아스날 소속으로 유로파에 출전할 수 없다.

원문 - <풋볼 런던>
번역 - 에펨코 <아스날응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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