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이에로'가 추천한 전력분석관 국대 합류 예정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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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이에로'가 추천한 전력분석관 국대 합류 예정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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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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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에 이어 세 번째 '스페인 출신' 지도자가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에 분석관을 요청했다고 한다. 신태용 감독은 유럽파 점검을 하기위하여 이번 유럽에 갔을 때, 두 스페인 코치와 함께 스페인축구협회에서 스포츠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페르난도 이에로 만났다. 그자리에서 신태용 감독은 이에로에게 분석관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로가 추천한 분석관을 기존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와 상의한 결과 신태용 감독은 A대표팀 터키 전지훈련부터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합류는 맞지만 아직 정식으로 선임된 것은 아니다. 아직 면접이 남아있어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대표팀 코칭 스태프는 신태용 감독, 그란데 수석코치와 미냐노, 전경준, 김남일, 차두리, 김해운, 이재홍 코치로 구성돼 있다.

페르난도 이에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39경기,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89경기를 뛴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의 레전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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