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전 래쉬포드가 린가드와 교체돼 들어갈때 한 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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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전 래쉬포드가 린가드와 교체돼 들어갈때 한 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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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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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스토크 시티를 3-0으로 이겼다.

맨유는 이 경기 승리로 EPL 3연속 무승부 후 2연승을 달리게 되며 팬들에게 방긋 미소를 선사했다.

래쉬포드는 팀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약간 불편한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다. 맨유가 승리한 에버튼전과 스토크 시티전 두 경기 연속으로 전반전에는 벤치를 달궜기 때문이다.

래쉬포드는 스토크 시티전 후반에 린가드와 교체되어 들어가며 린가드에게 뼈있는 소리를 남겼다.

황가드 a.k.a 린가드는 맨유팬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며 천천히 들어갔다. 래쉬포드는 천천히 들어오는 황가드에게 "빨리와~ 졸라 추워!"라고 소리쳤다.

이 장면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GP에서 한 겨울에 근무교대를 해본 축지라퍼'가 분석한 결과 래쉬포드는 선발에서 제외된 불만보다는 너무나도 추운 터치라인에서 교체를 기다리는 것이 더 불편한 것 같다.

래쉬포드가 맞다. 인정한다. 추운데 천천히 근무교대하는 놈들은...정말...
(사실 엄청 중요한 소리를 한줄 알았는데, 나도 속았다.)

소스 출처 - 에펨코<골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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