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감독이라면 더 열심히 뛸 수 있을 듯

다비드 실바가 돌아온 맨시티는 그야말로 무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근 리그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비드 실바는 스페인에 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출산을 앞둔 연인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 이에 대해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생각은 확고했다.

"여기서 다비드 실바 또 떠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가 쏟아지던데...

가족이 먼저다.

한국 회사에서 만약에 가족이 아파서 일을 며칠 못한다고 하면? 사표내라고 할듯. 진짜 제대로 이해해주는 곳이 얼마나 될까...

예전에 여행하다 프랑스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찍은 사진. 평일 저녁무렾인데도 가족들끼리 공원에 산책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더라.. 부러웠음.

펩의 인터뷰 영상(아래)

*출처: 아이웨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