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1부 리그 누적 우승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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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1부 리그 누적 우승 한눈에 보기
  • 최명석
  • 발행 2018.01.02
  • 조회수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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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위대함....ㄷㄷㄷ

잉글랜드의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이며 1992년에 출범했다. 종전까지 있었던 잉글리시 풋볼 리그의 디비전 원을 계승한다. 덧붙여 잉글리시 풋볼 리그는 1888년에 출범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리그이다.

1888/89시즌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우승을 하고 2017년 첼시가 우승할 때까지의 역사를 그래프로 한 눈에.

아래 영상을 꼭 보자. 뭔가 한눈에 와 닿는게 뙇!!

1950년까지는 우승을 번갈아가면서 할 정도로 평준화(?)

초창기 약 30년 가까이는 럭비나 크리켓 또는 조정이나 폴로같은 여러 스포츠에 밀려났으며 축구는 가난한 하층 노동자들의 야만적인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다고 한다. 그러다 1913년 영국 왕 조지 5세가 처음으로 리그 경기를 보며 화제가 되었고 비로소 하위 스포츠라던 축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게 만든 계기가 되었단다.

에버튼, 맨유, 리버풀, 아스날이 슬슬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유럽대회에서 잉글랜드 팀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

풋볼 리그 산하 최상위 리그로서 디비전 1, 즉 1부 리그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1980년대 중후반 헤이젤 참사와 힐스버러 참사가 일어나면서 리그의 체질을 개선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어 1992년에 여러 제도들을 재정비해 프리미어 리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까지는 리버풀의 시대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후 퍼거슨이 맨유로 위대한 업적을 쌓는다. 리버풀이 80년대를 삼켰다면 90년대와 2000년대는 맨유.

아스날의 상승세, 첼시와 맨시티도 신흥 강자로 부상하며 현재에 이른다.

리그의 역사가 긴 탓인지 하부 리그로의 강등을 경험하지 않고 1부 리그에만 머무는 클럽은 하나도 없다. 다만 2부 리그 밑으로 떨어지지 않은 클럽들은 8개가 있는데, 뉴캐슬, 리버풀, 맨유, 아스날, 에버튼, 웨스트 햄, 첼시, 토트넘. 이 중 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구단은 웨스트 햄뿐.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개근팀은 리버풀, 맨유, 아스날, 에버튼, 첼시, 토트넘의 총 6팀이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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