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스포츠 선정, "EPL 저평가된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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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스포츠 선정, "EPL 저평가된 선수 베스트 11"
  • 최명석
  • 발행 2017.12.30
  • 조회수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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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평가의 다른 이름을 지성팍이 아닌 소니라 불러도 될 듯

이번 시즌 가장 저평가된 선수 베스트 11을 BT스포츠에서 뽑았다.

각 클럽에서는 최대 한명씩, 팬 투표를 통해서 선발했다.

번리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닉 포프가 가장 저평가된 골키퍼에 선정됐다. 닉포프는 후스코어닷컴 시즌 평점에서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1위를 달리는 눈부신 선방쇼를 보이고 있다. 데 헤아보다 더 높은 평점 ㄷㄷㄷ

맨유의 황가드! 제시 린가드도 많은 놀림을 받았지만 올시즌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며 당당히 저평가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의 환상적인 뉴마누라의 연계왕, 피르미누도 선발됐다.

그리고 손흥민이 뽑혔다.

손흥민은 최근 미러와 텔레그래프에서도 저평가 받는 선수로 뽑혔던 적이 있다.

손흥민은 이번시즌 총 26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올렸다. 2017년 마지막 경기인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도 1골 2도움을 올리며 해리 케인의 대기록과 팀 승리를 도왔다.

기존에 저평가된 선수를 선발하면 늘 뽑혔던 것이 박지성. 그의 뒤를 이은듯한 느낌? 적절한 평가를 받는다면 어느정도... 군대만 해결되면...하...

유럽인이었다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손흥민. 새해에도 빛나는 손샤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출처:BT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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