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차붐은 레벨이 다르잖아....
일본 TV J스포츠 2채널에서 '최고의 유럽소속 아시아 선수는?' 이란 코너 방송(2015년)
방송 보면 1년정도 된거같은데 진행보면 3명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 느낌?
- 슈팅력 - 차범근 > 카가와 > 박지성
- 스피드 - 차범근 > 박지성 > 카가와
- 개인기- 카가와 > 박지성 = 차범근
- 몸싸움 - 차범근 > 박지성 = 카가와
- 움직임 - 박지성 > 카가와 > 차범근
- 골 결정력 - 차범근 > 카가와 > 박지성
- 팀플레이 - 박지성 > 카가와 > 차범근
개인적으로 차범근은 확실히 지금까지 모든 아시아 선수들과 비교했을때에도 월등히 우위에 있을 듯. 물론 직접 보진 못했지만... 자료 영상만 봐도 ㅎㄷㄷㄷ
일본 방송에서 카가와와 박지성을 동급으로(?) 놓기 위한 그런 프로그램이지 않았을까.. 혼자서 생각해봄 ㅋㅋ
인터뷰 중에 박지성을 언급한 카카와 신지
"도르트문트에서 뛸 때 프리미어리그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상위권 팀들의 치열함을 보며 대단 한 리그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감독님과의 대화도 인상적이 었고요. (생략)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것도 그 이유중 하나입니다. 아시아에서 성공 한 선수가 있다는 건 매우 긍정적인 일이고 그 곳(맨유)에서 몇년이나 뛴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의 톱 레벨선수와 같이 뛴다는 건 제게 엄청난 경험이기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2012년 6월 24일)"전 이제 갓 입단한 선수입니다.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는 박지성 선수고요. 제가 박지성 선수와 비교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그저 열심히 훈련해야겠지요. 박지성?선수가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걸 보며 제게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가 맨유에서 뛰는 걸 보며 아시아 선수가 빅클럽에서도 뛸 수 있다는 걸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함께 뛰길 원했는데 그가 떠난게 매우 아쉽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선수처럼 훈련에 집중 하고 맨유에서 오랫동안 머무르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12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
참고로 원투펀치에서 뽑은 역대 아시아 top10 (2015년)
한준희
- 차범근
- 박지성
- 나카타
- 손흥민
- 오쿠데라 야스히토
- 네쿠남
- 샤츠키흐
- 마다비키아
- 알리 알 합시
- 파울리노 알칸타라
장지현
- 차범근
- 박지성
- 나카타
- 오쿠데라 야스히토
- 손흥민
- 카가와 신지
- 샤츠키흐
- 마다비키아
- 나가토모 유토
- 네쿠남
*출처: 클리앙, 원투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