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짠하면서 기분이 좋았던 모습맨유와 QPR, 경기전 퍼거슨 감독이 상대팀 벤치를 지나가다 뒤에 앉아있는 한 선수를 발견한다. 애제자를 만나 악수를 하고 흐믓해하는 퍼거슨 래드냅 감독과는 경기장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인사를 한 상태. 래드냅을 무시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3경기 연속 결장... 이날도 교체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던 시절. 래드냅이 박지성을 많이 기용하지 않아서 전국민이 열받아 있던 시절... 최명석 다른 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