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네덜란드 먹튀남, PSG 입단할뻔했던 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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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네덜란드 먹튀남, PSG 입단할뻔했던 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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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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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네덜란드 1부리그 팀, 빌럼2에서 이근호의 재능을 알아보고 오퍼를 넣음.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계약서에 싸인만 하면 되는 순간

 

이근호를 담당하던 프랑스 에이전트가 돌연 계약을 하지 말라고함.

그 이유는 "PSG가 너를 원하고 있다"

 


PSG 갔더니 진짜 선수들 소개시켜주고 훈련도 뛰게함. 마케렐레,지울리랑도 인사하고 케즈만이 이근호한테 와서 "내가 영표랑 지성이랑도 친구다. 많이 도와줄게 반갑다!" 이럼.

 

진짜 다 끝난줄알고 이근호는 PSG랑 계약하러 들어감.

 

근데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면서 관계자 왈 "논EU선수 등록기간이 끝나서 널 영입할수 없게됐다. 덴마크 오덴세로가서 6개월만 뛰다와라."

 

"아니 그게 무슨 말씀..."

 

어쨌든 오덴세 갔더니 시설도 그렇고 환경이 많이 열악한거임 그리고 이근호는 몇달만 뛰다 PSG 가려고 온건데 오덴세는 2년6개월 계약을 제시함.

 

"아니 이럴꺼면 K리그 가서 뛰어야지"하고 K리그 입단을 타진함.

근데 K리그 이적시장 닫혀버림.

 

이때 주빌로 이와타에서 이근호를 불러줘 단기계약을 맺었고,몇 개월만 뛰다가 PSG로 떠나기로함.

 

그리고 몇 개월 후 주빌로는 이근호를 위해 송별회를 열어줬고, 이근호는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프랑스로 건너감.

 

근데 갔더니 문제가 또 생김. 그사이에 감독이 바뀌어서 이근호가 영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버린 것.

 

결국 이근호는 J리그 주빌로로 복귀하게 된 스토리이다.

 

출처 - 감스트X이근호 합방

2차 출처 - 에펨코<닭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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