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전성기)루니처럼 해야된다."라는 나의 개똥 축구철학은 변하지 않을듯
- 축지라퍼's 한 줄

웨인 루니는 불같은 성질을 반영이라도 하듯 그라운드에서는 대단히 열정적인 공격수이다.

신장은 작지만 낮은 무게중심과 극강의 밸런스와 균형감각, 폭발적인 스피드, 정교한 드리블과 드록바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사기적인 몸싸움, 엄청난 시야와 센스넘치는 패스, 날아오는 공에 쿠션을 갖다대는듯한 유려한 볼 트래핑, 유연함을 바탕으로 한 화려하고 아크로바틱한 슈팅,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 등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위에 언급된 낮은 무게 중심과 극강의 밸러스, 균형감을 딱 한 짤로 보여주는게 <루니의 만근추.gif>움짤이다.

아래 움짤 <루니 절구통 드리블.gif>에서 알수 있듯이 어린 시절에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치고 달리기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을 털었다.

그리고 <한국 예능의 흔한 만근추.gif>

사실상 루니도 길처럼 나가떨어지는게 정상인데...현역 축구선수 두명을 등지고 버티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