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르히오 라모스'라고 불리는 축구선수
상태바
중국의 '세르히오 라모스'라고 불리는 축구선수
  • 1일1주멘
  • 발행 2017.12.15
  • 조회수 402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중국의 축구선수. 현재 광저우 헝다 소속이며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장린펑은 1996년 지역팀인 지난에서 유스 소속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칭다오와 광동을 거쳐 최종적으로 2001년 겐바오 축구 아카데미에 자리잡고 2005년까지 뛴다. 2006년 상하이 E.A (현 상하이 상강)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했으나 정식 경기 출전은 2008년부터였다. 2010년까지 상하이에서 뛴 뒤 시즌 후 슈퍼리그의 광저우로 이적, 현재까지 뛰고 있다.

SKY NEWS 선정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비싼 축구선수이다. 연봉이 742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81억 정도 된다.

플레이 스타일은 굉장히 저돌적이고 의욕 넘치는 플레이를 하는 파이터형 수비수이며, 키가 눈에 띄게 큰 편은 아니지만 185라는 그리 작지 않은 키 덕분에 공중볼 다툼도 잘하는 편이며 피지컬도 좋다.


단점은 의욕적으로 상대에게 달려드는 수비를 하다보니 대인 마크는 좋으나 뒷공간을 자주 비우게 되어 상대의 공간 침투 등에는 약하다는 것. 그 밖에 다혈질적인 성격과 거친 파울이 많은 편이라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중국에선 별명이 '장모스'로, 장린펑+세르히오 라모스이다. 물론 클래스 차이는 어마어마하지만 스타일 상 피지컬 좋고 공중볼 다툼 되며, 마킹이 좋다는 점은 라모스랑 비슷하긴 하다.

글 - 나무위키, 에펨코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