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정말 징계가....? 김건모가 만든 솜사탕 방망이 수준?!!!!
지난달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한국 선수에게 인종차별 제스처를 한 콜롬비아 국가대표, 에드윈 카르도나(보카주니어스)가 결국 피파 징계를 받았다.
피파는 한국전에서 인종차별 제스처를 한 에드윈 카르도나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고 ESPN이 보도했다.
하지만 카르도나의 징계는 친선경기에만 적용이 되고, 따라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인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에는 출장할 수 있게 됐다.
카르도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어떤 사람이나 국가, 인종을 차별하려는 뜻은 아니었다, 하지만 만약 불편함을 느낀 사람이 있다면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했었다.
친선경기에만 적용되는 피파 징계가 무슨 소용인지... 다시 봐도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