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로이킨의 후계자를 그렇게 찾던 이유.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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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로이킨의 후계자를 그렇게 찾던 이유.gif
  • 최명석
  • 발행 2017.12.13
  • 조회수 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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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 선수를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

괴팍한 성질로도 유명하지만, 수비부터 공격까지 만능이었던 맨유의 전설적인 캡틴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한 이후 알려진 후 한국에서 유명해진 로이 킨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알려졌지만, 공수에 모두 능했다. 빌드업도 상당했고, 수비는 거친 태클이 ㄷㄷㄷㄷ

한준희 해설위원은 "현대축구 4-4-2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 두 명을 선정하라면 비에이라-킨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말했을 정도.

맨유의 화려했던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팀의 정신적 지주로 오랫동안 활약한 캡틴.

퍼거슨 "만약 1:1 종목 경기에 역대 맨유 선수 중 한 명을 내보낸다면 자신은 로이 킨을 내보낼 것이다"라고 했을 만큼 능력은 엄청났음. 퍼거슨이 자신의 제자 중에서 월클은 4명뿐이라고 했을 때

퍼거슨, “내 제자중 월클은 딱 4명”


로이 킨이 없어서 말들이 많았을 정도.?이러니 대체자를 찾기 힘들지.....

*이미지 출처: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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