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vs쿠르투아, 레알 마드리드 GK가 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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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vs쿠르투아, 레알 마드리드 GK가 될 선수는?
  • 최명석
  • 발행 2017.12.12
  • 조회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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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고 루머가 나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자리

지단 감독이 골키퍼 영입은 없을 거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자리에 대한 루머는 쉬지않고 흘러나오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티보 쿠르투아 영입을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최근 쿠르투아가 첼시를 떠나 스페인으로 가고 싶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가족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물고 있기때문.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언젠간 스페인으로 가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쿠르투아에게 맨유의 데 헤아에 버금가는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지만 쿠르투아는 아직 망설이고 있는 상황. 최고의 골키퍼기가 마드리드로 돌아가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로선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는 골키퍼는 데 헤아, 쿠르투아, 얀 오블락 등이 있는데 이번엔 거기다 요리스도 추가됐다.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로리스가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의 타겟이 됐다고 골닷컴은 미러를 인용해 보도했다. 만약 이번 시즌에 토트넘이 리그, 챔스, FA컵 중에 트로피를 하나도 들어올리지 못한다면 요리스가 떠날지도 모른다고 했다.

다가오는 박싱데이에 31살이 되는 요리스는 골키퍼로선 아직 젊지만 아주 젊은 나이라고 볼수는 없다. 그렇기에 이번이 그의 야망을 충족시킬 마지막 기회라고.

요리스는 데 헤아보다 훨씬 저렴한 몸값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올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만약 지단이 이번 시즌 좋지 않은 성적에도 경질이 되지 않는다면 같은 프랑스 출신인 요리스를 영입하는데 어렵지 않을 거라고.

이런 와중에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대표 골키퍼 케파 아리자발라(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에 합의했다고 마르카가 보도햇다. 23세의 케파는 라리가 최고수준의 골키퍼라고.. 1월에 이적한다고. 그럼 영입설이 잦아드려나... 이러나저러나 결국, 이번에도 고통받는건 나바스..... 정말 이 모든게 다 루머라고 하더라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니 속상할 듯.

*출처: 골닷컴, 텔레그라프, 미러. 의역 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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