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의 주인공(?)은 어쩌다보니 한 골도 넣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수 2개를 헌납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패배로 몰고갔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루카쿠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오늘 루카쿠의 경기력을 보며 한 축구팬은 맨유가 루카쿠 대신 비트코인을 샀다면 맨유는 어땠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요즘 부진하고 있다고해도 루카쿠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닐까 싶기는 하면서...꽤 흥미롭고 웃퍼서 적는다.
말 그대로 흥미롭고 웃겨서 한 축구팬이 쓴 '루카쿠 대신 비트코인을 샀다면..?을 옴기는거니 "안티네~" "뭐 네~" 하지말자 짜증나니까.
7월 10일 맨유 이적 오피셜이 떴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200만원 정도. 루카쿠 이적료는 1100억.
맨유가 비트코인 샀다면 약 55,000비트코인이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약 55,000비트코인 가격은 약 9,295억 5,500만원....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와 다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