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데 감동적이지??ㅠㅠ
스토크와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떠나는 선수들, 마지막에 손흥민(아래 영상)
얼마전까지 토트넘 소속이었다가 스토크로 이적한, 가장 절친한 친구인 케빈 비머와 함께 친목질을 하며 맨 마지막으로 경기장을 떠난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떠나는 법...!!
비머가 관중석을 보며 누군가에게 인사 해달라고 함.(누군진 모르겠음. 그냥 관중에게?)
손 흔들고 인사해주는 손흥민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팬들 모두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또 쳐줌.
교체아웃될때도 기립박수 받음. 1일 2 기립박수 ㄷㄷㄷ
자신이 그날 가장 잘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것인지, 간지 뿜뿜하며 퇴장하는 손흥민
간지력 무엇...?.... 크..........별거 아닌 장면인데 왜이리 감동적이지?
축구 잘하니까 더 잘생겨 보인다... 이대로만 잘해다오.
군대는 좀 어떻게 안 되겠니...??!!
*출처: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