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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벌어질 집안잔치?

2018 러시아월드컵의 조추첨이 끝나면서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은 대회에 출전한 옥석가리기에 나섰다.

각 대표팀의 감독들은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지구 최대의 축제 월드컵에 출전할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해야하는 과제를 받아들었다.

전 세계 수 많은 축구선수 중 월드컵이라는 무대에 단 한번도 참가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가문에서 한명만 출전해도 크나큰 영광이 될 것이다.

이처럼 평생 한번, 아니 한 집안에서 한 명이 출전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한 집에서 여럿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축구가문도 존재한다.

오늘은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월드컵 동반 출전 가능성이 있는 축구형제들을 소개한다.

라스 벤더(바이어 04 레버쿠전)&스벤 벤더(바이어 04 레버쿠전)

독일의 중앙수비와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벤더 형제…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도 동반 출전하며 조국에 은메달을 선물했다.

올 여름 형 스벤벤더가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한솥밥을 먹게 된 형제..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동반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뎅 아자르(첼시)&토르강 아자르(보루시아 MG)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공격수인 형 에뎅과 그 동생 토르강도 벨기에 대표팀 동반 승선 가능성이 있는 형제다. 지난 10월 열린 키프로스와의 월드컵 예선에는 형제가 동반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상 등의 이변이 없는 한 형 에뎅의 대표팀 승선이 무난한 가운데 동생 토르강이 남은 기간 동안 어떤 폼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동반 월드컵 출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조르당 루카쿠(SSC 라치오)

올 여름 각각 맨유, 라치오로 둥지를 옮긴 루카쿠형제… 데뷔전에서 형이 멀티골, 동생이 도움을 기록하며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에서도 최전방 공격수, 왼쪽 풀백을 담당하고 있는 루카쿠 형제… 함께 러시아행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하피냐 알칸타라(FC 바르셀로나)

브라질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함께 성장한 알칸타라 형제… 형인 티아고는 전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를 따라 독일로 향했고 동생 하피냐는 바르셀로나 1군무대에 남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가대표 팀에서도 형은 스페인, 동생은 조국 브라질을 택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가는 다르지만 함께 월드컵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제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 월드컵… 이들 형제 중 몇 커플이 함께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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