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은퇴를 선언한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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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은퇴를 선언한 외계인
  • 최명석
  • 발행 2017.12.06
  • 조회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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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강력했던 임팩트

'외계인'이라 불리며 2000년대 초중반 엄청난 기량을 뿜뿜했던 호나우지뉴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골닷컴과 스포르팅 뉴스는 2018년에 호나우지뉴가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끝낼거라고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2년간 경기에 뛰지 않았다. 2015년 플루미넨시에서가 마지막 선수생활이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계인은 은퇴 후 음악 활동과 그가 만든 축구 학교를 위해서 일할거라고 한다.




Onde sera que ela foi parar? ? @fcbarcelona


Ronaldo de Assis Moreira(@ronaldinho)님의 공유 게시물님,


"내년에 공식적으로 축구와 작별인사를 한다. 내가 플레이했던 팀에서 은퇴 경기를 할지도 모르겠다. 축구계를 은퇴하면 일단은 내 음악 프로젝트와 축구 학교를 위해 일할것이다. 새로운 도전이고, 적응을 해야한다." - 외계인

지난 3월, 호나우지뉴는 솔로 뮤직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의 데뷔곡은 "Sozinho"

삼바그루브~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드리블러, 그의 잇몸 미소가 보이는 날이면 경기는 끝났다고 봤을 정도로 엄청난 임팩트였다. 비록 그 기간이 짧긴 했지만 발롱도르(2005년), FIFA 올해의 선수(2004·2005년), UEFA 올해의 선수(2006년)를 받는 동안에는 의심할 여지없이 압도적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

2016년부터는 바르셀로나의 엠버서더를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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