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직원 복지 수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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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직원 복지 수준 ㄷㄷㄷ
  • 1일1주멘
  • 발행 2017.12.03
  • 조회수 1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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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a.k.a김덕배)가 2017/18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샤흐타르 도네츠크 전에 결장한다. 지난 5차전에서 경고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16강을 확정한 맨체스터 시티는 여유롭게 김덕배(a.k.a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휴가를 선물했다.

팀의 에이스로 그동안 수고했으니까, 휴가 정도는 뭐 줄 수 있지 생각할 수 있겠다. 근데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는 누구다?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세계 최고 갑부 중 한 명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가 구단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김덕배가 휴가동안 쓰는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고 선언했다.

김덕배는 가족과 '아부다비'로 휴가를 떠날 예정인데, 아부다비에서 뭘 먹든, 뭘 하든, 어디서 자든 다 꽁짜라는 것.

회사 복지 수준이...나만 부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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