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빵훈이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29일 새벽(한국시간) 아미앙 스타드 드 라 리코른(원정)

디종 vs 아미앙 SC

0-1로 뒤진 전반 15분, 권창훈이 동점골을 넣었다.

현지 해설 영상(링크)?

https://streamable.com/bv3sy

패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권창훈, 로지에, 사마리타노 그리고 다시 권창훈이 감각적인 왼발로 득점에 성공.

연계 지렸다... 바르셀로나인줄;;; 마무리도 어쩜 이리 센스가 ㅎㄷㄷㄷ

@RMC SPORT

프랑스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크리스토프 뒤가리는 권창훈을 극찬했다. "네이마르가 이런 골을 넣었다면, 전세계에 다 퍼졌을걸요?" (원문: Si c’est Neymar qui met un but comme ca, ca fait le tour du monde)" (번역 에펨코리아 by Ligue2)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출장한 권창훈은 벌써 5골을 넣으며 디종의 에이스가 됐다. 경기에서는 디종이 다시 한 골을 내주며 2:1로 패했지만, 권창훈은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7.3점(후스코어드닷컴)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

슈팅3개(유효슈팅1개), 1득점, 키패스 2개, 드리블 성공 2회, 터치 57회, 패스성공율 70%,

오늘 득점으로 3경기 연속 골에 성공. 프랑스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

*이미지 출처: 에펨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