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요한 경기에서 역대급 오심이 나왔고, 라 리가 심판 수준에 대한 역대급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내가 봐도 이건 쫌 심했다.
영상으로 보나 사진으로 보나 명백한 오심이 맞다. 이 오심에 골을 날린 메시는 멘탈이 흔들릴 법도 했지만 축신축왕다운 침착함으로 조르디 알바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0으로 끌려가던 바르샤를 구해냈다.
바르샤는 후반 36분에 동점골을 넣고 끝까지 추격했지만 발레시아를 꺾지 못했고, 무승부로 승점 4점차를 유지했다.
바르샤가 한 골을 더 넣어 이겼다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덜 미쳤겠지만, 그러지 못했고 결국 메시의 골을 인정하지 않은 심판의 '오심'이 무승부라는 결과에 아주아주 큰역할을 차지했다.
